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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에 해당되는 글 1건

  1. 나는 '퍼블리즌'이 아니고 싶다 (1) 2006/10/15

나는 '퍼블리즌'이 아니고 싶다

from r a d i o 2006/10/15 00:25
Publizen

공개(publicity)와 시민(citizen)를 합성한 신조어로 인터넷을 통해 사생활을 공개하는 젊은이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자신의 성적 취향, 속옷 차림의 사진, 잠자는 모습 등 내밀한 사생활을 블로그에 공개해 사람들의 관심과 조회 클릭을 유도하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다. 퍼블리즌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낸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과거 프라이버시를 중시했던 베이비붐세대와는 달리 퍼블리즌 세대가 성장과정에서 부모와 교사가 감시하고, 성인이 되서는 기업에 추적당하는 등 누군가의 관찰에 익숙해 사생활 침해에 대해 무신경하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싸이월드를 통한 일상의 공개와 동영상 UCC(손수제작물) 등으로 퍼블리즌이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다.

대학생 10명 중 8명 "나는 퍼블리즌"

 자신의 사생활을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통해 노출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 이른바 ‘퍼블리즌’이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20일 취업사이트 파워잡과 대학생 공모전미디어 씽굿이 공동으로 대학생 33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자신을 ‘퍼블리즌’이라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카메라(디카 포함)로 찍은 개인 영상·사진을 인터넷이나 각종 공모전을 통해 공개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5.8%가 ‘개인영상을 가끔 올리며 다른 개인영상 자주 본다’라고 답했으며 22.6%는 ‘기회가 되면 개인영상 올리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 ‘나는 적극 온라인에 내 개인 영상을 올리는 편’이라는 대답도 9.9%였으며 반면 ‘내 개인영상이니 혼자만 보는 것이 마음 편하다(14.8%)’와 ‘내 개인영상은 절대 온라인에 노출하기 싫다(5.4%)’ 등의 의견은 많지 않았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현재, 내가 매주 잊지 않고 꼭꼭 챙겨보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퍼블리즌'에 관해 다루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그 방송을 보면서 네△버에 들어가 보니, 방송 중에 그 예로 출연한 몇몇 사람들이 당장 검색어 1위에 오르고, 또 10위 안에 대부분이 포진해 있다. 놀랍다.... 나도 20대 인데, 나에게는 그 문화가 그저 어리둥절 할 뿐이다. 난 원래 싸이질 하는 것들(절대 비하하는 의미로 지칭한 것이 아님!!)을 그닥 좋아하지 않고 나 역시 미니홈피를 열어놓고는 있지만 관리에 손 놓은지 벌써 여러 달째다. 한동안 열의를 보였던 네△버의 블로그도 현재는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 정보들을 스크랩하기 위한 목적에 그치고 있고, 지금 하고 있는 이 블로그도 약간 시들해지면서 요즘 심각하게 되짚어보는 중이다. 그것은, 신선감이 떨어지면서 재미 없어진 탓이 아니라, 그 어느 것도 나의 원래 목적과 완벽하게 부합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 블로그는 도대체 왜 하는가. 다시 말하지만, 난 결코 퍼블리즌이 아니다. 의미 없이 내 자신을 불특정 다수에게 완벽하게 공개할 만큼 난 내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는다. 유명인이 되고픈 마음은 더더욱 없다. 누군가 내 개인 공간에서의 글이나 사진을 보고 그것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 하기 시작하면 그저 불쾌해지기만 한다. 그렇다면 이 블로그는 왜 하는가. 그것에 대해 고민 중이다. 나 역시 그저 의무적으로, 기계적으로 내 사적인 설을 풀어 놓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서도 매번 게시물을 올릴때마다 누군가 이 글을 읽고 비난하거나 하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면서 너무 많은 정보를 흘리지 않도록 자체검열에 들어가곤한다. 그리고 그러면서도 하루에 한번은 잊지않고 들어와서 방문자 수를 확인하곤 한다. 도대체 난 이 블로그를 왜 하는가!! ........... 아.. 갑자기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건 왤까.....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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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ggo
2006/10/15 00:25 2006/10/15 00:25
Tag // 說, 처절과 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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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chan 2006/10/16 23: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난 지금 이불에 "페브리즈"를 뿌렸소! 칙! 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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