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kta - EXA
Carl Zeiss Jena 50mm/3.5
Fuji color iso 100
2008. 3. 19.
이름부터 강렬한
이하게 드레스덴 - 엑사의
첫 롤...
그 무시무시한(?) 이름과는 달리..
의외로
다루기에도 착하고,
색감도 화사하다.
뷰파인더를 통해
초점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그런지,
초점 또한 또랑또랑..
ㅎㅎㅎ
노출계가 없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뷰파인더만 들여다보고 찍었더니
실내에서 찍은 것들은
모두 노출 부족으로
시커멓게(!) 나왔지만 ㅠㅠ
목측식인 Rollei35를 쓰다가
초점 번듯한 EXA의 결과물을 보니
므흣한 마음, 감출 수가 없다
렌즈 밝기가 3.5 라..
아무래도 실내용으로 쓰기엔 살짜쿵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비교적 착한 가격에
야외에서의 화사한 색감,
그리고
웨이스트레벨 파인더의 뽀대나는 간지 까지..
후훗..
귀여운 녀석
^_______________^
PS.
EXA의 첫롤을 현상 맡기고 집에 오는 길..
잠시 잊었던 Rollei35를 들고 촬영을 하려는 찰나,
Rollei에게서
뭔가 나쁜, 나선 안되는 소리를 들었다.
곧바로 다시 회사로 뛰어 들어가
상태를 살폈더니,
이거..
잘은 모르지만,
왠지 조리개가 닫힌 형상이
영.. 께름칙하다.
거기다
몇번 뒷판을 열었다 닫았다 했더니,
급기야 뒷판이 닫히지 않는 증세까지..
ㅠㅠ
Rollie 야~~~
죽으면 안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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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좋은거야...실력이 느는거야...작품 퀄리티가 점점좋아지네^^
사진 이미지처럼 항상 화사한 맘을 간직하며 생활하길....
뽀샾질이 느는 거쥐.. 쿠휄휄...